애플은 독점을 할 생각도 능력도 없지만,
구글은 독점을 할 생각도 능력도 있다.
사실 애플이 바라는 것은 MS같은 초메이저가 아니라, 트렌드를 선도하는 쿨~한 기업이라는 이미지를 유지해가면서 고마진 제품으로 충분한 이득을 얻을 수 있는 시장을 이끌어나가는 것이라고 생각된다. 아무리 앱스토어가 열려있다고는 해도, 애플이 iPhone-iPad-AppStore로 하는 일은 독과점적인 위치를 차지할 수 있는 것과는 거리가 매우 머니까 말이다.
아무리 iPhone이 미친듯이 팔려나가도 그것과는 비교가 되지 않은 피쳐폰 시장은 끄떡하지 않고, 애초에 애플은 그쪽은 처다보지도 않으니까...
하지만 구글은 다르다. 자사의 제품을 팔아서 이익을 얻는 애플과는 달리, 구글은 광고서비스로 돈을 번다. 즉, 눈에 보이는 실체를 파는 것이 아닌 실체를 정의하기 어려운 허상같은 것으로 돈을 번달까? 그렇기 때문에 구글은 자사 광고로 세상을 도배하기 위해서, 광고를 실을 수 있는 것이라면 어떤 것에라도 손을 뻗친다. 구글검색, 지메일, 그리고 안드로이드 등... 이처럼 세상 모든 사람들을 자사의 서비스의 틀안에 가둬두고 그러한 서비스로 광고를 하려고 하는 구글을 보면 좀 무섭달까? 솔직히 구글은 마음만 먹으면 충분히 빅브라더가 될 수 있다고 느껴지니까 말이다...
그래서 요즘은 구글안티가 되어가는 느낌이랄까!? 오히려 MS에 대한 호감이 올라가는 것을 느낀다...
솔직히 말해서... 난 지금의 구글이 너무 두렵고 무섭다...
ps. 집이나 회사에서 PC를 가지고 크롬브라우저로 웹서핑을 하면서 구글로 웹검색을 하고, 지메일로 메일을 주고 받고, Blogger&구글리더로 블로깅을 하면서, 구글Docs로 문서작업을 하고, 구글캘린더로 일정관리, 피카사로 사진정리, 구글어스로 지도 검색을 하면서 유튜브로 여가를 즐기고, 밖에서는 안드로이드 폰으로 집에서 하던 이런 모든 일을 하고 있다면.... 말그대로
구글은 당신의 모든 것을 알고 있는 것 이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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