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과 윈도우 그래픽엔진의 차이(?)

흠... 이런 걸 뭐라고 부르는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OS에서 이미지를 처리하는 부분이 있겠지요. 그 부분의 맥과 윈도우의 성능비교(?)랄까 그런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밑에 있는 마비노기 뷰티살롱에 있는 이미지는 원래 가로크기가 759px인데 스킨문제상 470px로 리사이즈를 해서 보여주고 있습니다. 윈도우에서 그런 경우 대개 그림의 리사이즈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서인지 그림이 거칠게 보이더군요. IE나 Firefox모두 비슷한 모습이라 그냥 원래 그러려니 하고 있었습니다만, 맥에서 Safari로 봤더니...
위쪽이 Mac OS X 10.4 Tiger - Safari 2.0
아래쪽이 Windows XP SP2 - Internet Explorer 6.0 sp2

의 캡춰화면입니다만, 이게 이렇게까지 차이가 날 수 있는 건지 놀랍네요...=ㅁ=
양쪽에서 브라우저에 따른 차이는 거의 없는지라 저건 결국 OS의 차이로 인한 것으로 생각됩니다만, 아무튼 놀랐습니다...;;;

* 혹시 저런 현상에 관해서 자세히 아시는 분이 계시면 알려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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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olette | 2006/08/20 18:08 | 맥 즐기기 | 트랙백(1) | 덧글(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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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꿈꾸는 자는 다르게 진.. at 2008/07/24 01:45

제목 : IE 이미지내에서 글씨의 외곽선이 깨지는 현상이 -..
어제 맥OSX 레오파드의 시스템 폰트를 변경했다는 글을 올렸다. 거기에 데스크탑화면을 캡쳐해서 이미지까지 올려 놓았었다. 그런데 집에 와서 윈도XP 의 IE 로 확인 해보니, 이미지가 작게 되어있을 때는 그렇다 쳐도, 큰 화면으로 보기위해 클릭하면 IE 에서는 이미지내에 있는 글씨의 외곽선이 뭉개지고 깨져서 선명히 보이지 않았다. (이미지를 100% 사이즈 화면으로 보기전까지는 글씨체의 외곽선이 모두 뭉개지고 깨짐) FF 에서는 잘나왔는데 이상......more

Commented by Sinano at 2006/08/20 20:14
아마도 이미지 리사이즈시의 리샘플링 방식의 차이겠죠.
예컨데 포토샵에서는 리사이즈할때 리샘플링 방식을 선택할 수 있죠.
(nearest neighbor, bilinear, bicubic 등등)
포토샵에서도 이미지 리사이즈 할 때 리샘플링방식을 nearest neighbor로 선택하면 아래의 IE의 예와 똑같이 이미지가 깨지듯이 리사이징됩니다.
단, nearest neighbor보다는 bilinear, bilinear보다는 bicubic이 시스템 리소스를 더 많이 먹습니다.
즉, MacOS가 우수해서 이미지의 품질이 우수하고, Windows가 후져서 이미지가 깨지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MacOS는 리소스를 조금 더 먹더라도 깨끗하게 이미지를 표시하겠다, Windows는 깨끗한 이미지는 표시하진 못하더라도 보편성(?)을 우선시하겠다라는 컨셉의 차이가 아닐까요?
Commented by Sinano at 2006/08/20 20:22
예컨데 Windows의 기본 이미지 뷰어인 Windows Picture and Fax Viewer에서는 bilinear, 혹은 bicubic방식으로 리사이즈 합니다.
딱히 Windows가 저런 식으로 이미지를 깨끗하게 리사이즈할 줄 몰라서 그러는건 아니라는 거죠.
Commented by lchocobo at 2006/08/21 19:40
제 눈의 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맥에서 글자도 약간 흐려지는 듯 하네요..;?
Commented by yser at 2006/08/21 20:56
예전에 어느 블로그에서 저 이유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한 글을 봤는데, 그런가보다 하고 넘겨서 어딘지는 기억이 안나는군요. ^^; 맥을 뛰어나게 보이게 하는 점이 저런 것인데 덕분에 처리 속도는 약간 떨어진다는 듯 합니다. 윈도 차기 버전에선 저 방식을 도입할지 어떨지 모르겠군요.

포토샵에선 저도 기본값인 bicubic을 통해 축소를 한 뒤, sharpen 필터를 먹여서 경계선을 깔끔하게 해줍니다(이거 아마 1999년경 아스테님의 팁을 보고 그랬던 듯). 그런데 이렇게 안하고도 축소시 깔끔하게 하는 방법이 있는 것 같더군요. 게임의 원화 같은 것도 원본은 매우 클텐데 어찌 축소하길래 샤픈을 안먹이고도 깔끔한지 궁금합니다.
Commented by solette at 2006/08/23 13:08
Sinano// 그런 이유였군요. 알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옛날에 아직 PC의 성능이 높지 않을 때라면 몰라도 요즘의 PC사양을 생각해보면 그 정도의 부담은 별로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 같은데 말입니다. 조금 리소스를 먹더라도 좋은 화면을 보여주는 것이 어떨까 싶네요. 아무리해도 저 정도의 처리가 Vista의 Aero2보다 더 리소스를 먹을 것 같지는 않으니까요...

lchocobo// 맥에서는 윈도우보다 ClearType효과가 좀 더 셉니다. 그래서 더 부드럽게 보이는데 한글은 좀 흐릿한 느낌이...;;;

yesr// 큰 그림을 축소하면 역시 윤곽선이 흐릿해지는 문제가 있지요. 그렇다고 sharpen 잘못 먹이면 윤각선이 깨지는 문제가 생기고... 뭔가 쉽지 않은 문제같습니다.
Commented by Sinano at 2006/08/23 15:51
Mac은 하드웨어까지 자신들이 제공하므로, 그 하드웨어에 맞는 효과를 줄 수 있겠지만, Windows의 경우에는 사용자가 어떤 스펙의 머신을 사용할 지 알 수조차 없기 때문이 아닐까요?
아무래도 Windows는 더 폭넓은 계층의 유저와 더 다양하고, 성능 편차(?)가 큰 스펙들의 머신들에서도 가동할 수 있도록 만들어야겠죠.
Vista의 Aero2가 리소스를 많이 먹는다고는 해도, 어차피 그건 사용자의 선택사항이니까요.
경우에 따라서는 시스템 리소스를 아끼려고 XP에서조차 Theme 서비스 자체를 중지시키고 사용하기도 하거든요.

제가 불만인 건, 어째서 사용자가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하지 않느냐는 것...
Commented by 카스미 at 2006/08/23 22:01
Opera 브라우저로 윈도우에서 확인해 보세요. 아마 깨끗하게 나올 겁니다.
요는, 브라우저에서 그림을 어떻게 뿌리는가에 달려있는 것이 아닐까 해요.
Commented by solette at 2006/08/24 21:55
Sinano// 그렇긴 합니다만, 맥의 경우를 보면 예전에 나온 PowerPC 수백MHz대에서도 최신 OS인 Tiger가 잘 돌아간다고 합니다. 그런 것을 보면 리소스관리에 있어서 맥이 더 나은 것 같습니다만, 역시 완제품을 만들어서 판다는 점이 어느정도 작용을 하겠지요. 다만 MS의 경우 쓸데없이 높은 리소스를 먹으면서 결과물은 별 볼일 없다는 것은 좀 애매합니다.

카스미// Opera는 잘 보이나보군요. 그런데 맥의 사파리/불여우, 윈도우의 IE/불여우는 차이가 없었습니다. 그걸 보면 꼭 브라우저만의 문제라고 하기도 애매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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