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루머에 비해서 실제로 나온 제품은 달랑 2개라서 조금 아쉽기도 합니다...=ㅁ=

개인적으로는 제가 미국에 살고 있다면 당장 주문을 넣었을 것 같습니다만, 국내에서는 저 기능의 절반도 못 쓸 테니 (iTune Store를 전제로 한 물건이니까요.) 실제로 살 일은 없어 보입니다.

솔직한 심정은 현재의 PDA폰과 느낌은 비슷합니다만, 승패의 관건은 OS X를 이용한 UI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것만큼은 직접 써보지 않으면 느끼기 힘들테니, 영원히 100% 체감할 수는 없겠지만요...ㅠ.ㅠ (사진의 Slide to unlock이라는 버튼(?)이 인상적입니다. 저런 인상적이면서 직관적인 UI가 애플의 가장 큰 장점이죠.)
또한, OS X를 이용한 각종 프로그램들은 상당히 쓸만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 부분은 꽤 기대됩니다만, 역시 GSM으로는....orz
아무튼 내용자체는 그렇게까지 혁신적이지는 않습니다만, (개념이야 얘기된지 오래된 물건이니까요) 그걸 실제로 그럴듯하게 구현해냈다는 점이 주목할만한 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특히나, 사용성에 있어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애플의 UI가 들어있으니 꽤 편하게 쓸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한국에서는 안팔겠지만요...;;;)
2시간동안 이 두제품을 이야기하고 끝나서 기대(?)의 One More Thing은 없었습니다만, 저에게 그 이상으로 충격을 준 발표는 바로...

iPod과 iTune Store의 성공으로 컴퓨터회사보다는 미디어회사로서의 이미지가 강해졌기 때문에 사명을 바꾼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만, '지금까지의 30년은 시작'이라는 발표는 이것을 예시한 것 같네요... Apple ][+를 사면서 생긴 애플사와의 인연을 돌이켜보면서 여러 생각이 떠오릅니다.
ps. 랄까, 맥월드 액스포에서 하는 발표로는 좀 거시기 하네요. 맥이야기도 없고 게다가 회사이름을 바꾸면서 회사의 변신을 이야기하는 것은...;;; 아무튼 2~3월 쯤에 잡스의 키노트가 한번 더 있을 것 같기는 합니다. 맥HW와 레오파드 이야기할 시간이 있어야 될테니까요...^^
태그 : 애플 , iPod , 아이팟 , iPhone , 아이폰 , 맥월드 , MWSF , iTV , AppleTV










덧글
유령 2007/01/10 12:09 # 답글
애플이 이젠 컴퓨터회사의 이미지를 벗어나는 거군요...아쉬운 느낌도 들긴 하지만, 현재 애플의 모습을 보면 더이상 컴퓨터 회사라는 인상에 국한하기는 힘들어 진 것도 사실이니...^^;
로리 2007/01/10 12:22 # 삭제 답글
예상대로 휴대폰이 나왔습니다.다만 예상과 달리 포스있는 제품이 아니라는 느낌입니다.
* 밑의 포스팅에서 옮겨왔습니다...
Extey 2007/01/10 13:47 # 답글
역시나 일어나 보니 아이폰이 초 강세군요. 저 디자인이라면 하나 사고 싶기도 합니다.다만 가격이 ;ㅅ;
solette 2007/01/10 23:50 # 답글
유령// 아이팟의 성공과 함께 이제 탈PC산업을 노리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특히 게임기/뮤직플레이어/PC/휴대폰 시장을 비교하는 그래프가 인상적이었습니다...^^;로리// 처음 사진만 봤을때는 조금 실망이었습니다만, 키노트에서의 데모영상이 보여준 UI는 충분히 혁신적이었다고 생각됩니다.
Extey// 디자인도 디자인입니다만, 저기에 녹아있는 애플이니까 만들어낼 수 있는 UI가 정말 멋집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