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05월 10일
BLUE VALLEY ICE WINE
그저께 5월 8일은 어버이날이었습니다.
원래대로라면 카네이션을 사들고 가야되겠지만, 괜히 값만 비싸고 별볼일없는 꽃보다는 먹을것이다! 라는 현실적인 판단하에 동생이 케익을 제가 와인을 사들고 집에 돌아갔습니다.
이전에 미국에 다녀오면서 사온 캐나다산 ($67불짜리) 아이스와인의 감격이 떠올라서 다시 아이스와인을 마시고 싶었습니다만, 역시 6만원이 넘는 가격은 그리 만만하지 않은지라 꿩대신 닭이라는 생각에 상대적으로 저렴한 호주산 아이스와인을 2.5만원을 주고 구입을 했습니다.
아이스와인답게(?) 멋진 케이스와 그 안에 들어있는 더 멋진 병이 기대를 부풀게 했습니다.
그러나 마신 소감은.... "역시 와인은 돈값이다!!" 랄까요...
물론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적당한 단맛과 살짝 느껴지는 신맛이 좋았습니다. 하지만,이미 2배가 넘는 가격의 캐나다산 아이스와인을, 그것도 2달전에 맛본 상태에서는 이전과 같은 감동을 얻기는 힘든 것이었습니다...ㅠ.ㅠ (고급 옥로 차잎으로 우려낸 차를 마신 후 티백에 거부감을 느끼게 되는 것과 비슷하달까요. 그것이 아니라면 영국산 다즐링잎을 맛본 후 티백홍차에 극도의 거부감을 느끼게되는 현상과도 동일합니다...=ㅁ=)
아무튼 만족을 얻기는 했습니다만, 섯불리 고급을 맛보면 그 뒤가 힘들어진다는 교훈(?)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습니다...ㅠ.ㅠ
ps. 나중에 가격이 6자리인 녀석을 맛보기 위해서라도 열심히 돈을 벌어야겠습...;;;
원래대로라면 카네이션을 사들고 가야되겠지만, 괜히 값만 비싸고 별볼일없는 꽃보다는 먹을것이다! 라는 현실적인 판단하에 동생이 케익을 제가 와인을 사들고 집에 돌아갔습니다.
이전에 미국에 다녀오면서 사온 캐나다산 ($67불짜리) 아이스와인의 감격이 떠올라서 다시 아이스와인을 마시고 싶었습니다만, 역시 6만원이 넘는 가격은 그리 만만하지 않은지라 꿩대신 닭이라는 생각에 상대적으로 저렴한 호주산 아이스와인을 2.5만원을 주고 구입을 했습니다.

그러나 마신 소감은.... "역시 와인은 돈값이다!!" 랄까요...
물론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적당한 단맛과 살짝 느껴지는 신맛이 좋았습니다. 하지만,이미 2배가 넘는 가격의 캐나다산 아이스와인을, 그것도 2달전에 맛본 상태에서는 이전과 같은 감동을 얻기는 힘든 것이었습니다...ㅠ.ㅠ (고급 옥로 차잎으로 우려낸 차를 마신 후 티백에 거부감을 느끼게 되는 것과 비슷하달까요. 그것이 아니라면 영국산 다즐링잎을 맛본 후 티백홍차에 극도의 거부감을 느끼게되는 현상과도 동일합니다...=ㅁ=)
아무튼 만족을 얻기는 했습니다만, 섯불리 고급을 맛보면 그 뒤가 힘들어진다는 교훈(?)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습니다...ㅠ.ㅠ
ps. 나중에 가격이 6자리인 녀석을 맛보기 위해서라도 열심히 돈을 벌어야겠습...;;;
이 글과 관련있는 글을 자동검색한 결과입니다 [?]
- Inniskillin ICEWINE VIDAL by solette
- 와인. by Sephire
- 아이스 와인 - Inniskillin, Niagara by 한때는
# by | 2007/05/10 14:04 | 먹고 마시고 | 트랙백 | 덧글(3)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그나저나, 저처럼 와인 맛 모르는 녀석엔 말그대로 "돼지 목에 진주"라는 겁니다만...
(제게 와인은 그저 떫고 비싸기만 한 술인지라. -_-;)
p.s.
배경에 살짝 보이는 건 [마비노기]의...!!!
유령// 다른 분야도 마찬가지입니다만, 음식도 확실히 비싼 것이 맛이 좋습니다. 물론 거품이 있는 경우도 있고, 가격이 얼마 이상이 되면 약간의 차이에 가격이 많이 뛰지만요...;;
레드와인의 떫은 맛을 싫어하신다면 화이트와인을 드셔보시는 것도... 그쪽은 달달한 것이 많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