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연금술사

연금술사
파울로 코엘료 지음, 최정수 옮김 / 문학동네
ISBN : 89-8281-447-7
나의 점수 : ★★★★☆

단지 베스트셀러라는 이유로 구입한 책입니다만... 뭐 선택에 후회는 없습니다.
나온지 1년이 넘었기 때문에 25%할인된 가격으로 살 수 있었다는 점도 좋았지만 (젠장!! 이제는 PS2 게임뿐 아니라 도서도 1년 넘은 녀석을 사야되냔 말이닷!!....;;;) 전체적인 내용이 좋았습니다.

뭐 보는 사람에 따라서는
선택받은 사람의 인생 성공기
라고 삐딱하게 봐줄 수도 있습니다만, 세상 그렇게 살면 힘들다는 것 정도는 충분히 깨달은 나이... 열린 마음(=.=)으로 책을 읽을 필요가 있는 것입니다!!!


라는 것은 뭐 잡소리고.....^^;
뒤표지에 적혀있는 서평 중에『어린왕자』와 비교하는 것이 있었습니다만 그런 맥락에서 보면 딱 좋을 것 같습니다. 솔직히 고백하자면 읽으면서 "종교 권유라면 꽤 성공적으로 쓰인 걸지도" 라는 생각을 하기도 했습니다만, 그런 모든 것을 다 떠나서


읽고 난 후, 후회가 아닌 만족을 한


책이 되겠습니다. 사실 삐딱하게 바라보자면 정말 끝이 없는 이야기이긴 합니다만, 뭐랄까 그런 삐딱함은 일단 제쳐두고 가만히 이야기의 진행을 쫓아가게 만드는 무언가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나름대로는 순수하게 이야기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내용도 그리 긴 편이 아니라서 부담없이 읽을 수 있는 작품이니 한번쯤 읽어보시는 것도 괜찮을 듯 싶네요...^o^



ps.근데 정말로 읽으면서 "이거 종교 권유하는 거 아니야?"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뭐랄까 정해진 운명이라던지 운명을 지배하는 초월자같은 존재가 이야기의 바탕을 지배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by 솔레트 | 2005/07/27 23:36 | 보고 읽고 즐기기 | 트랙백 | 핑백(1) | 덧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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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ed at どうでもいい世界 : 어거스트 .. at 2008/02/19 11:04

... 내용입니다만, 이런 동화적인 내용을 순수하게 받아들이기에는 이미 너무 속세에 찌들어버렸달까... 어찌보면 운명론에 기반을 둔 스토리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건 코엘료의 연금술사를 읽었을 때랑 비슷한 느낌인데, 아무튼 되는 것은 애초부터 모든 것이 되게 정해져 있다 라는 사상에 기반을 둔 스토리같아서 개인적으로는 억지스러운 전개라고 생각했습니 ... more

Commented by lchocobo at 2005/07/28 16:07
저로서는 너무 싱거운 이야기였습니다. 동화책을 좀 더 알아듣기 어렵게 쓴 느낌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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