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반게리온 : 서(序) 1.01 SE [한정판]안노 히데아키 외 감독 / 아인스엠앤엠(구 태원)
나의 점수 : ★★★★★
가이낙스를 좋아하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안노 히데아키를 좋아하는 것은 더더욱 아닌데 말입니다.
어찌된 영문인지 아무튼 손에 들어온 DVD입니다....;;;
블루레이로 나온 녀석의 화질이 장난이 아니라는 소문입니다만, 집에 블루레이 플레이어가 있는 것도 아니고, 애초에 블루레이로는 한국발매가 되지 않았으니 그냥 DVD를 샀는데, DVD라도 화질은 매우 좋네요. 어쩌면 47인치 XCANVAS로 봐서 그렇게 느껴지는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어찌되었던 콤포넌트의 힘(?)도 있어서 꽤나 멋진 영상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러고보니 CRT에서 LCD TV로 바꾸고 나서 제대로 DVD를 본 건 처음인 것 같습니다만, 역시 LCD는 실사영상보다는 이런 애니메이션 영상이 더 깔끔하게 보이는 것 같네요...;;;)
랄까 DVD리뷰가 아닌 TV리뷰같은 글은 이만 끝을 내고 에바 신극장판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자면...
애초부터 에바시리즈를 그렇게까지 좋아하는 것은 아니었기 때문에 (안노와 가이낙스에 대해 애증을 갖게 만든 작품이 바로 이 신세기 에반게리온인지라) 일본에서 신극장판이 개봉하고, 또 한국에서도 개봉할 때는 별다른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2편인 파(破)의 개봉 이야기가 흘러나오면서
이런 영상을 보게 되니 과거의 기억과 함께 흥미가 다시 살아나더라고요. 그러다가 문득 정신을 차리고 나니 손에는 신극장판의 DVD가........;;;
내용이야 뭐 예전에 TV판이랑 극장판을 다 본지라 큰 감흥은 없습니다만, 새로 손을 댄 영상은 뭐랄까 꽤 좋았습니다. 이게 내가 알던 그 애니가 맞나?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말이지요. 특히나 CG로 새로 태어난 라미엘의 모습은 정말이지... 아~ 깜찍해...;;;

근 10년만에 다시 보게된 에반게리온입니다만, 이렇게 다시 보고 있자니 처음 봤을 때의 감흥과 함께 꽤나 만족스러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신극장판 2편인 파(破)가 일본에서는 개봉한 것 같은데, 한국에서 개봉을 하면 극장에 한번 찾아가 봐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덧글
룬그리져 2009/06/27 23:03 # 답글
네, 저도 극장가서 보고 DVD도 구입했습니다만, 이런저런 애증을 물리치고 상당히 볼만한 작품이었습니다.파 가 국내에 개봉하길 기다리고 있고, 블루레이로 나오길 기다려야겠더군요.=ㅁ=
solette 2009/07/02 07:43 #
예 어찌되었든 간에 꽤 볼만했다는 것은 만족스러웠습니다. 다만 역시 문제라면 과연 어떻게 끝날거냐는 것이...;;;
sceptre 2009/06/28 12:36 # 답글
오호~ 고등학교 땐 참 열심히 봤었는데 말이죠 ㅎㅎㅎ그나저나 형 왜 안 오셨어요~ 은채형 희상이형 4기형님들 모두 부도수표를... 덕분에 잠시 귀국한 석원이형이 덕분에 왕고를 ㅋㄷ
solette 2009/07/02 07:44 #
왜냐면 그 시간에 나는 회사에서...ㅜㅜ
NOT_DiGITAL 2009/07/02 00:27 # 답글
자, 이제 1.11 블루레이를 구입하시는 겁니다. >.</NOT DiGITAL
solette 2009/07/02 07:45 #
다행스럽게도 전 블루레이플레이어가 없습니다!!....^^;;